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버 VIBE (문단 편집) === 재생 인터페이스의 비직관성 === 바이브 3.0 업데이트 이후의 재생 인터페이스에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재생목록이 '노래'와 '플레이리스트' 두 탭으로 나뉘었는데, 이것이 직관적이지 않으며 불편하다는 불만이 있는 것이다. 가령 예전에는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고 싶으면 플레이리스트의 'PLAY', 'SHUFFLE'기능을 이용하는 것 외에 플레이리스트의 특정 노래를 눌러서 노래를 들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면 플레이리스트의 특정 노래를 누를 경우 재생목록이 '노래'탭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에는 그냥 플레이리스트 재생 중에도 플레이리스트 외의 특정 노래를 듣고 싶을 때 그냥 특정 노래의 정보를 누른 후 '다음 노래로 재생' 기능을 쓸 수 있게 되었으나, 재생목록이 '플레이리스트'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예전처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리스트의 'PLAY', 'SHUFFLE' 버튼을 길게 눌러서 '플레이리스트' 탭이 아닌 '노래'탭에서 재생해야 한다. 이로 인해 플레이스토어와 바이브 업데이트 포스트의 댓글란에는 악평들이 올라왔다. 이처럼 역반응이 있는 것은 업데이트가 바이브앱을 사용하던 기존 사용법을 막거나 거스르는 방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점은 좋으나, 그 방법이 기존 사용법에서 추가적으로 특정한 행동을 하면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기능이 기존의 사용법을 대체하고 기존의 사용법을 쓰려면 추가적으로 특정한 행동을 해야 하는 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존 사용법에 익숙한 유저들은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기보다는 잘 써 오던 기능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식으로 업데이트를 받아들이기 쉽다. 인터페이스가 원래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탄다지만, 과거 [[스포티파이]]의 재생 인터페이스를 따라하다시피 한 유사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바이브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편리하다고 여기는 이용자들이 많았는데, 각종 기능들이 덕지덕지 붙다 보니 그러한 장점이 사라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바이브 측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공지사항에 '플레이리스트'와 '노래' 탭 관련 내용을 설명해 두었으나, 공지사항을 읽는 유저는 많지 않으며, 애초에 음악앱의 사용법이 공지사항을 읽어야 이해될 정도로 복잡하다는 것이 유저들에게는 선뜻 수용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의 노래를 눌러서 플레이리스트 전체를 재생하는 방법이나 특정 노래부터 들으면서 플레이리스트를 셔플 재생하고, 그 중간중간 듣고 싶은 다른 노래를 다음 노래로 재생하는 방법 등은 아예 막혀버렸는데, 그 방식으로 사용하는 이용자가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바이브의 장점이었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훼손되었다거나, 업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개발사가 강조하고 싶은 기능만을 넣을 뿐 유저는 불편해진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역반응에 놀란 바이브는 21년 9월 중순에 '한 곡을 눌러 전체목록을 재생하는 옵션'을 다시 넣었으나, 여전히 큰 변화는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